글·사진 정희진 · SouthBridge × Genspark AI 워크숍
"AI를 아직 잘 못 써서요..." 하시던 분이 제일 문제해결을 잘해버리고, 가장 토큰 효율적으로 뚝딱 결과를 완성해서 보여주셔버린, 8월 1일 SouthBridge의 AI Workshop 이었습니다..!
대학생부터 SW 감리, 협회 담당자, 반려동물 서비스 운영, 안경사, F&B, 선생님, 개발자를 비롯해 정말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AI를 재대로 써보고 싶어 하셨습니다. 모두 각자 "오늘 뭘 만들어보고 싶은지"를 마음속에 생각해 둔 채로 만나 뵈었습니다.
AI 워크숍은 크게 3파트로 나누었습니다. 우선, 제가 캐리어질질 끌며 방방곳곳 봐온 AI씬과 커뮤니티에 대해 스토리를 풀었습니다.
Daero Won 님을 뵙게된 Zero100부터, 그저 개쩌는 omocon, 든든바질삼계탕 Subin An 이 이끌었던 Hashed vivelabs(Nitro), 싸랑해 마지않는 ulw 이벤트를 비롯해서 정승오, 실바스톤님의 AIMASTERS, Patrick Han, CF APMP 스앵님의 이렇게 찬란하게 피어나는 Bloom, [ICML] Int'l Conference on Machine Learning, Chanran Kim 스앵님이 진짜로 이끌어오신 가짜연구소 등 수많은 순간들.
Jin Hyung Park (Sigrid Jin) 님과 '함해뿌자고, 얍!' 해서 Goobong Jeong 님과 부싼 자갈치시장 국밥집에서 합을 맞췄던, '기획자 정희진' 광대(?)생활의 포문을 연 OpenAI Codex Meetup Busan with Ralphton 부터 시작된 여정. SouthBridge 커피챗, 국밥챗, 이벤트와 최근 한국데뷔 이벤트에 초청받아 다녀온 Genspark와 합을 맞춘 AI공유회와 이번 워크샵 이벤트가 생기기까지.! (길다길어.. 이러니 한시간이 걸리지)
거진 링크드인에 썼던 글들로 가감없이 솔직하게 쭉 리뷰하면서, '지금까지 그리고 현세대의 AI를 마주하고 대하는 시선들' 하나하나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해커톤이나 빌드이벤트때 만들었거나 기여했던 결과물들과 함께 이야기를 하니 다소 길었던 세션에도 집중해서 들어주셨네요. (이해에 도움이 되었다..고합니다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제 글을 꾸준히 읽어주시는 분도 만나뵙게 되어 신기하고 진짜감사합니다)
이후 Genspark에서 제공해준 8000크레딧, 거진 한달치 토큰을 실습용으로 드리면서 각자 만들고 싶었던 것을 그 자리에서 바로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시작하기 전 가장 강조했던 내용은 '자기소개를 잘하세요' 였습니다.
1. 필요하겠다 싶은 자료가 있으면 모조리 넣어보라 했습니다. '내보다 머리 잘 돌아가는 애한테 내 상황 쭐쭐 읊어놓으면, 의도하는 바가 명확해지고 변수가 적어져 원하는 결과물이 잘 나올테니' 많은 자료와 내용을 남겨 superagent에 바톤을 넘겨보는걸 추천했습니다.
2. cloud computer를 켜라 했습니다. 미니 인스턴스(작은 컴퓨터라 하믄 설명이 쉽죠?)를 만들어서 실행하기 때문에 기존에 읽지 못하던 글도 파싱해서 잘 읽고 파일, github 레포지토리도 잘 읽으니 특히 소스코드를 하는 입장에서는 꽤나 재밌는 결과가 나올수 있다고 해드렸습니다.
이후 결과는 확실히 재밌었습니다.
실습전에 어떤 AI 도구를 쓰냐고 물어봤을때 절반이 넘으시는분이 OpenAI, Anthropic, Google AI 의 AI 플랜은 모두 구독하고 계셨고, Hermes agent로 달에 400불이 들다가 최근 30불정도로 워크플로우 빌드를 잘 깎으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 세션에서 진-짜 솔-직히 이리 예상했습니다. 'Genspark가.. 이미 다른 AI 도구들을 많이 써보신 유저들에게는 결과나 속도 퀄리티 그리고 크레딧 정책이 아쉬울 수 있을수도 있을테니, 클라우드 인스턴스를 기반으로 병렬로 수행해 만들수 있는 결과물이 준수하니 여기만의 포지션이 확실히 있다 정도로 보여질까..'
근데, 800 크레딧 정도로 협회 동남권 본부 공식 홈페이지의 데모를, 디자인도 꽤 괜찮게 너무 쉽게 뚝닥 만들어버린것 부터 시작해서, 예전 다른 도구로 했던 게임의 기획안을 실제 웹게임을 빌드하니 퀄리티 너무 디테일 좋게 결과물이 나왔다는 평가가 이어졌습니다.
특히 다른 AI도구를 다 열심히 사용하시는 입장이었음에도 Genspark 결과물들이 다른 툴과 비교해서 비교적 전문적이고 완성도가 높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Genspark 말고도 재테크 세미나 PPT부터 시작해서 인스타 카드뉴스 쉽게 만들기, Airbnb 오픈용 키트, 반려동물 특화 사업계획서, Academy 비디오, 사업장 인테리어, sw관리 워크플로우까지. 분야가 다양한 만큼 다양한 결과물들이 나왔습니다.
예상했던 것 보다 훨씬 다양한 것을 만족할만한 퀄리티로 만들수 있어서 더 열심히 사용해보고 싶다는 피드백과 함께 대부분 Genspark의 아웃풋에 만족하셨고, 더 관심이 생겨서 더 알아보고 싶거나 크레딧을 더 풍족하게 써서 하던걸 아예 수준높게 완성하고 싶다 등의 피드백을 주셨습니다.












이렇게 각자 만든 것을 리뷰하다보니 예상했던 시간보다 30분 넘게 늦어지면서 일정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모두 재밌게 즐겨주시면서 다양한 케이스를 직접 듣고 물어보면서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았다는 피드백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렇게 화기애애하게 워크샵 자리를 마무리 했습니다.
이 자리에 많은 도움을 주신 Genspark 측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저와 SouthBridge에 관심 가져주시고 응원해주시고, 참여해주신 한분한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사우스브릿지(SouthBridge)는 많은 시도, 문제해결, 공유와 발전, 그리고 지속가능성을 함께 고민해가는 커뮤니티로서 여러가지 순간으로 찾아가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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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OUTH BRIDGE는 편집 데스크의 검수를 거쳐 발행합니다. 출처는 취재 근거를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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