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각잡이 ·기하학 플랫 벡터
Anthropic과 OpenAI의 구독 플랜을 두고 계산이 하나 돌았다. 월 200달러짜리 플랜으로 API 단가 기준 최대 14000달러어치 토큰까지 쓸 수 있다는 것이다. 숫자만 보면 70배다.
이게 가능했던 이유는 단순하다. 고용량 플랜을 결제한 사람들의 평균 사용량이 그동안 10~20%에 그쳐왔기 때문으로 보는 게 합당하다. 헬스장 1년 회원권 끊어두고 두 달 나가는 그 구조다. 다 쓰는 사람이 없으니 한도를 후하게 적어둘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러니 결론도 뻔하다. 사용자들이 본전을 뽑겠다고 실제 사용률을 끌어올리는 순간, 월 결제로 쓸 수 있는 사용량은 제한될 수밖에 없다. 지금의 후한 한도는 인심이 아니라 통계다. 통계가 바뀌면 인심도 거둬간다.
출처: SemiAnalysis(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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