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가 붉은사막 인핸스드의 첫 DLC '미지의 여정'을 10월 30일 전 세계 동시 출시한다. 원래 16일이었는데 2주 밀렸다. 더 안정적인 플레이 경험을 위해 개발 기간이 더 필요하다는 이유였다.
가격은 2만 7,800원이다. 디지털 다운로드 전용이고 PS5와 엑스박스 시리즈 X|S, 스팀,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받는다. PS5나 엑스박스로 본편을 갖고 있으면 10% 싸게 산다. 예약 구매자에게는 캐릭터별 잠수복이 들어간다.
확장 방향은 분명하다. 육지에서 바다로 간다. 자원을 모아 배를 만들고 손봐서 섬으로 항해한다. 적대 세력에 넘어간 섬은 그레이맨 동료들과 함께 되찾는다.
물 위만이 아니다. 직접 제작한 잠수복을 입고 내려가면 가라앉은 유적과 보물, 자원이 있다. 새 수중 이동수단도 들어간다. 오픈월드 액션에서 수중 구간은 보통 가장 먼저 잘려나가는 영역이다. 조작도 카메라도 지상과 다른 규칙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그걸 첫 확장의 중심에 세웠다.
바다 밖에서 늘어나는 건 살림이다. 시설을 임대하고 동료와 장비를 배치해 교역품과 전략을 골라 돈을 번다. 하우징은 벽과 창, 구조까지 손볼 수 있게 넓어졌고 해방한 성도 꾸밀 수 있다. 인물 관계도 붙었다. 연인이 되거나 결혼하고, 친구가 그레이맨 야영지를 찾아온다. 파이웰에는 새 보스가 추가된다.
패키지 게임의 수명을 늘리는 방법이, 이제 바다를 하나 더 붙이는 일이 됐다.
조용현 프로듀서는 모험이 육지를 넘어 파이웰의 바다로 확장된다고 했다. 한 번 팔고 끝내는 대신 인핸스드로 손질한 뒤 유료 확장으로 다시 켜는 흐름이다. 10월 30일 밤에 확인할 것은 두 가지다. 2주를 더 쓴 만큼 수중 구간이 버텨주는지, 그리고 2만 7,800원이 몇 시간으로 돌아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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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펄어비스 공지: 붉은사막 인핸스드 첫 DLC '미지의 여정' ↗
- 파이낸셜뉴스: 수중 탐험부터 거점 경영까지, 붉은사막 첫 DLC 30일 출시 ↗
- 전자신문: 펄어비스, 붉은사막 첫 DLC 프리뷰 공개 ↗
- 게임인사이트: 붉은사막 첫 DLC, 바다로 확장되는 모험 ↗
SOUTH BRIDGE는 편집 데스크의 검수를 거쳐 발행합니다. 출처는 취재 근거를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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